컴퓨터 부품의 종류
CPU, 메인보드, 메모리, 그래픽카드(VGA), HDD, SSD, 파워, 쿨러, CD롬(ODD), 케이스 등
컴퓨터는 다양한 부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컴퓨터 구성 시 반드시 있어야 하는 부품은 다음과 같다.
1) CPU
2) 메인보드
3) 메모리
4) 하드디스크
5) 파워
일반적으로 컴퓨터 하드웨어를 배울 때와 간단히 비교해보면,
1. 중앙처리장치 - CPU
2. 기억장치
- 주기억장치 - RAM (메모리)
- 보조기억장치 - HDD, SSD (하드디스크)
3. 입출력장치
- 입력장치 : 키보드, 마우스, ODD
- 출력정치 : 모니터, 프린터
> 전체를 연결시켜주는 것 : 메인보드
> 여기 전체 전원 공급 : 파워
1. CPU (CENTRAL ROCESSING UNIT)
- 컴퓨터의 가장 중요한 부품
- 프로그램의 명령(연산, 제어, 기억)을 해독, 실행하는 장치
- 사람으로 비유하면 뇌에 해당
- 제품명이 오른쪽에는 GHz단위의 숫자가 적혀있는데, 이것은 초당 클럭 주기(사이클) 횟수인 클럭 속도를 의미하며, 숫자가 높으면 높을수록 좋다.
- 클럭 속도, IPC(클럭당 명령어 처리 횟수), 코어 수에 따라 CPU 성능이 결정된다
* CPU 종류로 intel, 라이젠, 최근에는 애플의 M1도 있다.
인텔 성능별 : 셀러론 < 펜티엄 < i3 < i5 < i7 < i9
AMD 성능별 : 애슬론 < Ryzen 3 < 5 < 7 < 9
오버클럭 : 기본 클럭보다 더 높은 클럭으로 수동으로 올려서 CPU의 속도를 올리는 방법이다. 대신 전력소모가 증가하고 발열이 심해져, 더 좋은 쿨러를 사용해야하고 CPU 수명도 짧아질 수 있다. 인텔 CPU에서 K가 붙은 것이 오버클럭이 가능
2. 메인보드(mainbord or motherbord)
- 컴퓨터 부품들의 한 몸이 되는 기판으로 마더보드라고도 한다. 컴퓨터 내의 각종 부품들을 연결해 준다.
- CPU, RAM, HDD/SSD, ODD, 그래픽카드,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 랜카드, 사운드카드 등을 모두 연결해준다.
- 조립PC 를 구입하고자하면 각각의 부품이 해당 메인보드와 호환되는지 여부를 확인해야한다. 참고로 메인보드가 고장나서 교체하게되면 MAC주소가 바뀌게 된다!
- 제조사, 소켓, 칩셋, 보드 크기, 전원부 구성을 중요 시 봐야한다.
* 제조사는 주로 ASUS, GIGABYTE, MSI, BIOSTAR
* 칩셋은 메인보드의 핵심 기능들을 수행하는 반도체를 뜻하는데, 사용할 CPU에 따라 칩셋을 정하는 것이 좋다.
* 보드 크기 : ITX < mATX < ATX < E-ATX
3. 메모리 RAM (random access momory)
- 주 기억장치로 컴퓨터의 CPU와 함께 컴퓨터 속도에 영향을 주는 부품.
- HDD/SSD와 같은 보조기억장치에 있는 저장정보를 읽거나 저장하는 공간
- 휘발성 메모리라고도 불린다. 그 이유는 전원이 차단되면 저장된 정보가 사라진다.
- CPU가 지원하는 메모리 채널 수에 맞게 구성해야 최적의 성능을 낼 수 있다.
- RAM도 다른부품들과 호환이 되야 사용이 가능하다!
* DDR3, DDR4 등이 있다.
4. 그래픽카드 VGA (video graphics array)
- 비디오 해상도를 결정해준다. 배그같이 고사양 그래픽이 사용된는 게임은 좋은 것을 사용해야한다.
- 요즘에는 CPU에 내장되에 있는 경우도 있으며, 일부 별도로 장착해야하는 그래픽을 사용가능한 경우도 있다. 최근에 채굴을 그래픽카드로 많이 하기 때문에 가격이 많이 올랐다.
- GPU 칩을 제조하는 회사(엔비디아와 AMD)와 그래픽카드 완성품을 제조하는 회사가 나뉘어 있다.
- 참고로, 외장그래픽카드를 추가로 설치하는 경우, PC랑 모니터 연결부분을 잘 확인해야한다. 기존 내장그래픽을 연결했던 곳에 연결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다(고장난게 아니다). 새로 설치한 외장그래픽카드쪽에 연결연결하자!
[참고 기사] 식지 않은 코인, 그래픽카드 가격 또 상승세 (2021.08.05)
그래픽카드 가격이 다시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픽카드 채굴 비중이 가장 큰 암호화폐인 이더리움의 거래 가격이 다시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암호화폐 열풍이 잦아들고 LHR(Lite Hash Late, 채굴 제한)이 적용된 그래픽카드 등장으로 서서히 가격이 제 자리를 찾는 PC 유통시장이 다시 위축되지 않을지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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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포스 RTX 3070 논 LHR 제품은 130만~140만원대, RTX 3080 논 LHR 제품은 170만~180만원대에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불과 한 달 전과 비교해 모델에 따라 약 20만원에서 40만원 이상 급등한 모양새다.
출처 :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8/04/2021080402043.html
5. HDD(Hard Disk Drive), SSD(Solid State Disk)
- 보조기억장치.
- HDD는 전축과 비슷한 방식으로 회전하면서 헤드가 왔다 갔다 하면서 정보를 읽음. 컴퓨터 세팅이 끝나면 최초의 구동 시스템인 윈도를 설치하고 또한 각종 프로그램을 설치/저장하는 공간으로 컴퓨터가 부팅하여 구동시까지 역할을 한다. 소음과 처리 속도가 떨어진다.
- 반면 SSD는 소음이 적고 부팅 속도가 빠르다. 다만 가격이 비싸다.
- 그래서 주로 PC 조립을하거나 구성 시 SSD에는 운영체제를 깔고 시스템 사용을 하는 용도로, HDD에는 파일들을 저장하는 용도로 이중으로 구성하여 사용한다. HDD에서 SSD로 바꾸기만해도 체감상 부팅 속도가 100배가 빨라지는 경험을 하게된다.
- SSD의 경우 NVMe 규격과 SATA 규격이 있는데 NVMe가 더 빠른 규격이기 때문에 고성능 컴퓨터일 수록 많이 선호하나 일반인이 사용할 때 속도에 크게 차이는 없다. NVMe는 RAM과 비슷하게 생긴 비교적 최근에 나온 SSD로 가지고있거나 구매하려는 메인보드에 장작이되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구입해야한다.
6. 파워 (power supply)
- 각 부품에 전력을 공급해 준다
- 해당 파워 처리능력보다 너무 많은 전력을 사용하면 부하가 걸린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PC 사용 시 500W의 전력이 필요하나 파워가 최대로 공급해 줄 수 있는 전력이 400W이면 PC가 작동하지 않게 된다.
7. 쿨러
- 컴퓨터 각 부품의 발열 온도를 낮추어주는 역할.
- 오래된 컴퓨터가 주기적으로 청소를 하지 않는데 느리다면 쿨러를 확인해보자... 먼지가 잔득 껴서 쿨러가 제대로 안돌아가는 경우를 본적 있다.
- CPU와 VGA에 사용이 된다.
8. ODD
- CD-ROM 이라고 한다. CD/DVD를 읽어주는 장비이다.
- 요즘 많이 CD를 사용하지 않아서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PC조립이나 구매 시에 고려를 안하는 경우가 많다.
9. 케이스
- 컴퓨터 부품을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 사용자들의 디자인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
10. 기타
- 입력장치 : 키보드, 마우스 등
- 출력장치 : 프린터, 모니터 등
* 키보드, 마우스같은 경우 요즘 대부분 USB 타입을 많이 이용하지만, 가끔 동그라미 모양의 PS/2가 있기도 하다.
- 보라색은 키보드, 초록색은 마우스용 포트
USB형 키보드/마우스: 컴퓨터 부팅 후에 바로 연결이되어서 사용가능
PS/2 마우스,키보드 : 전원을 끄고 연결해야 다음번 부팅부터 사용이 가능
[참고]
1. https://itblog.kr/1848\\
2 .http://www.danawa.com/pc/ (사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