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한줄요약(22.2.23.):
안드로이드나 iOS의 취약점을 이용해 링크 또는 파일을 클릭하지 않더라도 시스템에 침투 가능한 제로클릭(Zero Click)이라는 새로운 해킹 기술이 비밀리에 정부 기관들에서 주로 구매되었고 최근에는 시장으로 유통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기술은 사회 감시와 통제수단으로 악용될 소지가 있어 IT 활용의 부정적인 면모가 나타나고 있다.
* [제로클릭 해킹]
- 아무도 모르는 취약점을 활용해 상용 앱 등을 통해서 피해자에게 침투하여 데이터 탈취/ 사용자 전화 도청, 위치 추적가능한 스파이웨어를 설치함.
ex) 잘못 건 것처럼 전화 한통으로도 침투 가능
- 해킹 시도 여부를 파악하기가 어려워, 피해 사실 조차도 알기 쉽지 않음.
- 제로클릭 해킹관련 사건: 이스라엘 보안업체 NSO그룹이 만든 페가수스라는 스파이웨어 사건
황치규, [테크인사이드] 링크·파일 안눌러도 당하는 제로클릭 해킹의 은밀한 세계, Digital Today, http://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4975
관련기사 :
신기섭 기자, "이스라엘 해킹도구 페가수스, 최신 아이폰 보안도 뚫었다", 한겨레, 21.08.25.,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1009034.html
신기섭 기자, "스마트폰 해킹 페가수스, 이스라엘서도 ‘민간인 사찰’ 사용돼", 한겨레, 22.02.08., https://m.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1030201.html?_fr=gg#cb
신기섭 기자, "이스라엘의 부메랑 ‘페가수스’", 한겨레,
22.02.11., https://m.hani.co.kr/arti/opinion/column/1030628.html?_fr=gg#c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