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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요약 :
비행기 탑승 때 무선통신 기능이 꺼진 상태 즉 비행기 모드로 휴대전화 전자기기를 사용하라고 하는데 그 이유는 이론적으로 항공기의 통신과 운항 시스템과 동일한 주파수 대역 내에서 신호를 방출해 전자기 간섭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1992년 연구에서는 이륙과 착륙을 제외한 단계에서는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결과가 나왔지만, 최근의 5G 통신 기술은 아직까지 제대로 연구되지 않은 부분이 많아 위험성이 있으므로 사용 시 주의를 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 5G 통신을 비행기에서 사용하면 안되는 이유 :
비행기와 같은 제한된 5G 무선 네트워크 대역폭 범위에 많은 전자기기가 접속하게되면, 항공 운항에 필수적인 장치인 '전자고도계(Radio Altimeter)'가 사용하는 대역폭을 잠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착륙을 지원하는 공항 인근 내비게이션 시스템에 간섭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항공기에서는 '비행기 모드'를 사용해 전자기기를 이용한게 안전하다고 한다.
류수연 기자, '비행기 탑승모드' 아직 필요한 이유는?, 농민신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62/0000017779?sid=105%EF%BB%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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